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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도시바, 차량용 DC 모터 드라이버 IC ‘TB9058FNG’ 샘플 출하… LIN 슬레이브 기능 탑재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차량용 DC 모터 드라이버 IC ‘TB9058FNG’를 샘플 출하했다고 발표했다.

TB9058FNG는 LIN 통신으로 슬레이브 유닛을 제어하는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차량 네트워크용 LIN 2.0 마스터 IC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TB9058FNG는 출력전류 0.3A의 LIN 버스를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난방·환기·공기조화 댐퍼 컨트롤 드라이버도 포함한다. 도시바는 2019년 12월에 TB9058FNG을 양산할 계획이다.

TB9058FNG은 외부 LIN 버스를 통해 모터 로테이션 타겟의 위치데이터를 수신하고, 모터를 로테이션 타겟 방향으로 구동한다.

TB9058FNG은 체크섬을 강화한 H-브리지 모터 드라이버와 LIN 통신 기능을 하드웨어 로직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전압·과전류·온도과부하 등의 비정상적 동작 상태를 방지한다.

TB9058FNG의 동작 온도 범위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 사이로서 AEC-Q100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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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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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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