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자체/통일농업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 미국변호사협회의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 수상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로부터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를 받는다.

이것은 다양한 민족 및 소수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26일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킴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로 특별한 것은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가면서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고 뒷받침해 주는 사람이다. 존 림은 1992년 소요 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존 림은 “림넥서스는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보다 비용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소수 민족이 소유하는 법률 회사를 세운다는 목표를 갖고 33년 전에 설립됐다”며 “우리 회사가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각, 경험, 문화적 민감성, 그리고 언어를 제공한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 세계적 시각과 해외 고객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 미국과 아시아에 있는 다른 법률 회사와 차별화되는 점이며, 국제적 기업체들이 우리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법률 문제에 대응할 것을 요망한다”고 말했다.

1982년부터 변호사 일을 해온 존 림은 포춘500대 및 글로벌1000대 기업, 금융기관, 정부 기관, 사모 펀드, 상업 개발자, 기업, 부동산 및 금융 거래에 대한 국제 투자자에 포함돼 있다. 과거 그는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센터인 플라자 멕시코 와 더 소스,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상업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인 샌페드로 홀세일 마트 및 기타 주요 첨단 혼합 용도의 소매점 프로젝트의 수석 자문역을 담당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변호사로서 주요 쇼핑 센터, 사무실 건물, 병원, 호텔 및 리조트, 산업 및 유통 센터, 기업 및 연구/개발 시설 및 기타 혁신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대출에 관한 업무를 처리했다. 그가 대행한 투자 기관은 주요 생명보험 회사, 전국 규모 및 지역 은행, 사모펀드 회사, 외국 투자회사 등이다. 그는 FDIC와 RTC를 포함한 다양한 대출업체를 위해 복잡한 대출금의 구조조정 및 워크아웃 등을 처리했다. 이밖에 외부 법무 자문위원으로서 신생 하이테크 벤처 기업에 정기적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 지배 구조에서 부동산 담보부 거래에서의 적자방지 규정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