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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밀레, 설립 120주년 기념 특별한 선물과 혜택 선보여

인덕션 및 의류건조기 구매 고객에게 헨켈 냄비 3종 세트 및 의류건조기용 바스켓 증정
밀레 제품 3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
밀레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증정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밀레 제품 구입 시 다양한 선물과 주요 제품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먼저 3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인터넷 쇼핑몰과 대리점,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밀레 온라인몰 등을 통해 밀레 인덕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독일 주방 용품 브랜드 헨켈의 냄비 3종 세트를 선물로 한정 수량 증정한다. 밀레 의류건조기 구매 고객에게는 신발, 봉제 인형 등 부피가 있는 세탁물을 효과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의류건조기용 바스켓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밀레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일반 가정용 가스레인지 대비 조리시간을 50% 이상 단축시켜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트윈부스터’ 기능을 활용하면 화구 두 개의 출력을 하나의 화구에 집중시켜 주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표면을 감싸고 있는 세라믹 글래스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뜨겁지 않아 조리 중 음식이 넘치더라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조리 중 음식이 넘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 잠깐 주방을 비워야 할 때 모든 화구의 세기를 한 번에 최저로 낮출 수 있는 ‘스탑앤고’ 버튼 등의 장치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밀레코리아는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 가전 및 세탁기 중 3가지 품목을 한번에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멀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매장별로 프로모션 적용 품목이 상이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은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밀레코리아는 밀레가 120년간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스탠딩부터 빌트인까지 프리미엄 제품군에 전문성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20년 내구성 기준으로 개발하는 밀레만의 완벽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월 한 달간 밀레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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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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