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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CJ제일제당, 명절 1인 가구 겨냥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스마트폰 콘텐츠와 ‘혼밥’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 및 ‘명절 홀로족’ 증가 추세에 맞춘 한정판 기획 제품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와 티빙 1개월 이용권 결합해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한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콘텐츠와 ‘혼밥’을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에도 홀로 지내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동영상서비스 ‘티빙’ 1개월 무료이용권과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 4개로 구성됐다. ‘꿀잼 콘텐츠와 함께 밥맛도 꿀맛’이라는 카피를 앞세워, 소비자가 명절에 햇반컵반과 함께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1900원으로 3000세트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과 모바일 경로에서 구입할 수 있다.

햇반컵반 티빙세트 출시 페이스북 이벤트도 병행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나만의 계획’을 댓글로 달고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햇반컵반 티빙세트를 연휴 전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나홀로 명절족’ 증가 추세에 맞춘 기획제품 햇반컵반 티빙세트는 특히 드라마 시청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과 2030세대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미역국밥 생일선물세트, 맛있는 밥 한끼 추석선물세트 등과 같이 변화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일상 선물세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 출시해 햇반컵반 인지도와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햇반컵반은 2015년 4월, HMR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언제 어디서나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원밀솔루션 제품으로 출시됐다. 지난해에는 햇반컵반 프리미엄 제품인 스팸마요덮밥과 버터장조림비빔밥을 출시하는 등 상온간편식 대표 주자로서 보다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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