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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바이퍼럭스, 노트북과 스마트기기 고속충전이 가능한 CTM-06 USB PD 고속충전기 출시

IT주변기기 수입 유통회사 ㈜바이퍼럭스가 노트북과 스마트기기의 고속충전을 위한 ‘클레버 타키온 USB-PD 퀵차지 멀티충전기 CTM-06’을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USB PD 기술은 기존에 높은 전력 공급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 USB C 단자를 통해 최대 100W의 전력으로 충전이 가능한 USB 국제 규격이다.

제품의 USB-C단자는 고출력을 위한 PD 6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며 호환되는 태블릿과 닌텐도스위치 같은 게임기기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아이폰의 고속충전을 지원하여 C 단자로 충전시 최대18W의 PD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퀵차지3.0 기술을 적용된 USB-A포트가 추가적으로 장착되어 삼성 스마트폰, LG 스마트폰 등 호환되는 다양한 기기들의 고속충전이 가능하며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는 자동으로 최적화된 전류로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여러기기를 충전시 출력이 제한되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최대 78W의 고출력으로 동시 연결시에도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이제품의 부각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다중 보호회로 IC가 내장되어 고가의 노트북과 스마트폰기기들을 안정적으로 충전을 시킬 수가 있다.

별도 전원선이 필요없는 간편한 플러그 타입으로 콘센트만 있으면 바로 꽂아 가정 및 카페 등 대중업소에서도 편리하게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들을 동시에 충전시킬 수 있다.

바이퍼럭스는 점차적으로 USB PD 고속충전 기기들이 늘고 있으며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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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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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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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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