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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핸드메이드 실물 모형케이크 더멜로미, 케이크 주문제작 서비스 론칭

핸드메이드 실물 모형케이크 제작 업체 더멜로미는 최근 케이크 주문제작 서비스를 론칭해 특별한 파티용품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연말모임과 신년모임 시즌을 거치며 모형케이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모형케이크란 파티, 이벤트, 모임 등을 기념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닌 모형으로 제작한 케이크를 뜻한다. 말 그대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고 즐기기 위해서 존재하는 케이크인 것이다.

모형케이크 앞에서라면 파티가 끝나도 남은 음식물로서 케이크를 바라보며 칼로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모형케이크는 파티 문화가 다양해진 오늘날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각종 기념사진 촬영에 필수적인 파티용품으로 각광받는다. 생일파티나 홈파티에서부터 웨딩/돌잔치, 기념일 그리고 각종 기업행사나 이벤트에서도 빠지는 법이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어온 모형케이크에는 한계도 존재했다. 크림을 표현하고자 사용하던 클레이 소재는 표현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설탕 소재의 슈가크래프트 케이크가 대체재로 떠오르기도 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한편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면서 우리 파티만의 남다른 개성을 뽐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더멜로미는 ‘특별한 순간, 평생 기억될 오늘’을 모토로 하는 핸드메이드 실물 모형케이크 제작 업체다. 오랜 창작 노하우를 통한 신소재 개발능력과 독창적 표현기법으로 디자인은 다채롭게, 질감은 생기 넘치게 표현하며 상품이 아닌 작품을 만드는 곳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더멜로미는 어디에도 없이 독창적인 파티용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모형케이크 주문제작 서비스를 론칭했다.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골라 다양한 형태의 모형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받은 모든 제품은 더멜로미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직접 제작한다.

더멜로미 강선미 대표는 “더멜로미가 2019년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엑시트’에 핸드메이드 모형케이크를 디자인해 소품으로 협찬한다”며 “고객 여러분에게도 최고의 파티용품으로 손색이 없는 모형케이크를 제공해 영화 같은 하루를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더멜로미의 모형케이크 주문제작 서비스 론칭은 파티라는 특별한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문제작 문의는 더멜로미 공식블로그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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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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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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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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