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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리바이북-KRT 여행사, 포토북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여행 후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있다. 여행이 끝난 후 돌아온 일상에서도 종종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는 사람이 많다.

이에 포토북 제작업체인 리바이북은 여행 소비자들의 온전한 추억 보관 및 디지털 이미지 홍수 시대의 오프라인 사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여행객을 대상으로 포토북 교환권 500장을 제공하는 포토팩 이벤트를 KRT 여행사와 함께 진행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KRT여행사의 ‘여행을 담다, 포토PACK’ 이벤트를 통하여 보라카이 및 세부 지역 상품을 예약하고 출발한 500팀에게 포토북 교환 쿠폰을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포토북은 리바이북 온라인몰 혹은 모바일 앱에서 제작 가능하다.

포토북은 편집기를 이용해 만드는 커스텀 상품으로, 초보자도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른 후 템플릿에 맞춰 사진을 넣고 편집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사진틀, 배경, 아이콘 등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꾸미면 된다.

사진 보정 및 SNS 사진 불러오기 기능 등도 제공되기에 여행지에서 SNS에 사진을 올렸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바이북은 KRT여행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여 여행객들의 사진 관리에 도움을 주고 관련 산업 증진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바이북은 포토북 상품을 서비스하며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최근 커스텀 다이어리, 노트, 굿즈 등을 서비스하며 커스텀문구/팬시/디자인아이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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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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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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