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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스팟시의 스팟봇, 한국에서 KC 인증 획득

저비용 연결 및 데이터로 충격 및 진동을 감시하는 글로벌 선도업체 스팟시가 자사의 충격 모니터링 장치 스팟봇 셀룰러의 KC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스팟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 제조되거나 판매용으로 수입된 모든 정보통신 및 통신 장비는 KC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제품은 KC 로고와 제품인증번호가 인쇄되어 있어야 한다. KC 인증은 해당 전자장치가 안전하고 전자파적합성 및 무선주파수 요구사항에 모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한다.

안젤라 커 스팟시 제품포트폴리오 부사장은 “스팟시가 다른 나라로 입지를 확장 중인 상황에서 이번 KC 인증 획득은 커다란 도약”이라며 “이 인증을 통해 우리는 한국 회사들과 협력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급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팟봇은 셀룰러 연결을 통해 글로벌, 실시간, 3축 충격 모니터링 및 추적을 제공하는 독립장치다. 이 장치는 전세계의 충격, 온도, 위치를 추적하며 한 시간 1회 보고의 경우 배터리 수명은 최대 75일이다. 이 장치는 운송 중 파손되기 쉬운 물품을 운송할 때 주로 사용되며 포괄적인 공급망 투명성을 제공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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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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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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