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뉴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농촌진흥청은 음식 부산물이 혼합된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주요 채소류인 고추와 배추 시험 재배로 적정사용량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 부산물은 일일 1만 5천 톤이 넘고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3%를 퇴비와 사료로 자원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자원화된 음식 부산물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음식 부산물 건조 분말을 혼합 유기질비료와 유기 복합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19년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 이때 염분 함량은 2% 이하로 제한했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음식 부산물에 포함된 높은 염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퇴비를 제조할 때 첨가할 물의 양을 쉽게 알 수 있는 ‘가수량 산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음식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계속 사용했을 때 작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흙토람에서 제공하는 비료 사용 추천량보다 200% 이상 과다 사용했을 때 작물(고추, 배추)의 양분 이용효율과 생육이 오히려 저하되는 것을 확인했다. < 음식부산물 혼합 유기질비료 사용량에 따른 고추 유묘의 생육평가(4주 후)> 농촌진흥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여성 귀농 / 귀촌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해야 한다는 조사 연구결과나 발표돼 주목된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귀농·귀촌 트렌드와 시사점」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기존 정책모델링이 주로 남성 가구주 위주로 대안이 제시된 점을 보완하고자, 여성 귀농·귀촌인 대상 심층인터뷰를 통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 여성 귀농·귀촌 트렌드 ▶ 여성 귀농·귀촌인 사례를 통한 부문별 애로사항 ▶ 여성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자체와 농협의 역할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귀농·귀촌인 총 인원은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3년 204,789명에서 2021년 238,980명으로 16.7% 증가하였고, 전체 귀농·귀촌인 515,434명 중 여성비율은 46.4%(2021년 기준)로 나타난다. 이중, 귀농 부문 여성 가구주 비율이 2013년 29.8%에서 2021년 32.8%로 증가할 때 여성 동반인원 비율은 25.3%에서 16.2%로 감소하였는데, 여성 주도적인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여성 귀촌의 경우 30대 이
농협경제연구소는 3일‘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2023년은 글로벌 불확실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하는 전환적 시기이므로 농가 경영 안전망을 두텁게 하면서 저탄소·디지털 전환 가속화, 농업의 세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농촌의 기능회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연구소는 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의 주요 이슈로 ▶ 농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로 농가의 경영 부담 가중) ▶ 쌀 수급 안정 (쌀값 회복과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한 논의 지속) ▶농업직불제 개편 (중소농 지원 강화 및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 ▶글로벌 통상규범 강화 ( 비관세장벽 완화와 신통상규범 수립을 통한 시장 확대) ▶저탄소 농업과 녹색성장 ( 농업의 온실가스 저감과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박차) ▶애그테크(Ag-tech) 성장 ( 농업 미래 성장 산업화를 주도할 청년농 활성화)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원년 ( 제도의 조기안착은 인지도 제고와 국민공감대 확산이 관건 ) ▶ 농촌공간
△안전총괄부장 박 주 철 △재난안전부장 이 준 구 △전략기획부장 정 정 화 △미래사업부장 박 규 호 △기후정책추진단장 이 주 형△기획총괄부장 김 용 구 △ESG혁신부장 김 정 은 △법무지원부장 박 영 선 △투자개발부장 정 원 주 △보안관리부장 신 인 식 △사업총괄부장 윤 성 은 △기술기준부장 김 병 규 △기술심사부장 유 중 근 △사업지원부장 박 영 진 △새만금사업부장 유 승 철 △대단위사업부장 김 훈 △어업보상부장 김 장 미 △용지보상부장 임 준 현 △수자원기획부장 양 희 충 △수자원관리부장 고 재 한 △시설개선부장 이 용 만 △수자원시스템부장 박 상 빈 △스마트그린기술부장 박 윤 호△에너지사업부장 장 이 욱 △스마트농업건축부장 박 미 란 △에너지상생부장 김 한 규 △물순환지하수부장 박 영 규 △환경사업부장 김이 부 △지질지반기술부장 고 정 희 △물관리기술혁신부장 김 상 우 △농업가뭄센터장 조 영 준 △농촌공간계획부장 김 국 현 △농촌사업관리부장 백 승 출 △농촌공간디자인부장 최 찬 원 △어촌총괄부장 강 신 길 △수산해양부장 손 명 훈 △농지기획부장 이 주 헌 △농지사업부장 방 규 현△△△농지연금부장 강 수 환 △농지은행정보부장 윤 귀 남 △농지정책개발부장
◇보직 △농산업혁신연구부장 황윤재 △미래정책연구실장 유찬희 △기획조정실장 국승용 (농업환경뉴스)
◇본부장급 (‘23.1.1.부) △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 방세권 △ 고객서비스본부장 문윤영 △ 경마본부장 김홍기 △ 제주본부장 오순민 ◇실처장급 (‘23.1.1.부) △ 홍보실장 탁성현 △ 감사실장 박한용 △ 인사노무처장 이상권 △ 도핑검사소장 황용규 △ 영천건설사업단장 황인환 △ 사업관리처장 홍용범 △ 공정관리처장 최진영 △ 디지털혁신처장 류원상 △ 말등록자격검정센터장 송규호 △ 말복지센터장 김진갑 △ 제주경마사업처장 김삼두 △ 제주목장장 박정진 △ 부산고객지원처장 최만규 △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박한규 ◇부장급 (‘23.1.1.부) △ 경영관리부장 김용옥 △ 회계부장 김환욱 △ 인재경영부장 유병욱 △ 경마기획부장 마정석 △ 서울경마운영부장 김병재 △ 서울경주자원관리부장 선유준 △ 경마교육부장 황보석 △ 서울시설부장 한두현 △ 서울주로환경부장 홍문석 △ 서울도핑검사부장 유준동 △ CS마케팅부장 유범균 △ 서울고객안전부장 남근호 △ 지사시설부장 구본문 △ 불법단속부장 고선희 △ 정보보안부장 장영완 △ 말산업기획부장 이재천 △ 말산업진흥부장 이경주 △ 유소년승마지원센터TF 센터장 정지안 △ 말등록부장 박영지 △ 장수육성지원부장 강지영 △ 제주운영지원부장 이성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월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경영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며 임인년(壬寅年)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2022년은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쉬지 않고 달려온 해였다. 이러한 기념비적인 해에 이뤄낸 굵직한 업적들을 전사에 공유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대비하는 한편, 연말 포상과 우수성과 시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20∼21년, 코로나19로 경마장 문이 굳게 닫히며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 효율적 예산제도 운영으로 약 1000억 원의 흑자 달성, ▲한국 경주마 국제대회 우승 및 K-Nicks(종축개발사업) 미국 종마사업 진출, ▲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경주실황 수출 확대, ▲ 온라인 입법 법제화 노력과 레저세 감면 통한 기타수익 달성 등의 결실을 맺었다.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중점 추진했
지난 2022년 12월 19일~ 23일까지 ‘저 탄소 경축 순환 유기농 모델 연구’ 차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의 유기농 식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립 대학과 유기농업 메카지역에 각각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유기농산업 촉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연구개발 및 시험, 기술, 인력 양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환경 뉴스는 기후위기 시대, ‘ 대만의 저탄소 경축 순환 유기농업’실상을 알아보고자 3회에 걸쳐 기획 취재 보도한다 국립대학 중흥대학, 유기농촉진센터 설립 운영하다 대만 타이완 중서부 타이중시 난구에 있는 중흥대학은 타이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난 국립대학이다. 1919년 4월 대만 총독부 농림전문학교라는 교명으로 개교해서인지 식물 병충해 학과, 농업경제학과 등 농업 관련 학과들의 건물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대학 내 10층짜리 ‘ 유기농업 촉진센터 ’ . 지난 2019년 국립 중흥대학과 행정원 농업위원회가 ‘ 유기농업촉진법’에 의거, 설립한 이 센터의 1층은 ‘유기농식품 전문 매장’이 있다. 오후 2시경 이곳에서 쇼핑하고 있는 학생,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미래 축산유통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신설에 따른 주요 정책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금년 1월 사업과 기능을 조화시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축평원의 조직 개편안은 ① 축산물 특성 정보제공, ② 축산유통 효율화, ③ 축산물 수급안정, ④ 축산유통 거래질서 확립, ⑤축산유통 관련 제도 개선, ⑥축산물 도축·가공·유통산업 육성 등 정부의 축산유통 분야 정책과제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하여 인력은 축소(△19명)하되, 과제 추진의 효율성은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은 ➊ 소비정보본부는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관리 등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특성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여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주요업무은 축산물품질평가 및 축산물이력관리 사업 수행, 품질평가 기준 개발 및 제도 운영·개선, 정책지원 및 신규·시범사업 운영한다. ➋ 유통혁신본부는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축산유통 제도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주요업무는 축산유통 정책지원, 축산물 온라인경매(거래) 운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해 사업규모 약 2조 1,951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창립 이래 서울우유가 사업규모 2조원을 초과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2023년도 경영목표를 ‘고객과 조합원 그리고 직원이 함께 나아가는 지속 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 확장, 조합원 지원 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ESG 경영을 통한 조합∙목장∙지역사회 동반성장 추진을 실천하기로 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산림청은 2021년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를 12월 30일 발표했다.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만 명에 대하여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 및 이용목적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수급 현황을 확인해 산림복지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2021년 산림휴양⁃복지활동의 경험률은 75.8%로 전년(79.2%)보다 감소하였고, 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휴양․복지활동의 목적으로는, 일상 활동에서는 건강증진이, 당일형 또는 숙박형 활동에서는 휴양 및 휴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림휴양․복지 시설에 대한 경험률은 숲길이 가장 높았으나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자연휴양림이 가장 높았다.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경험률은 숲길체험프로그램이 가장 높았고,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가장 높았다. 더불어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