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파리협정 시행 원년을 맞아 ‘국제 기후변화 대응 및 동향, 해외 온실가스 사업(REDD+)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 국내 기업, 자문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3월 25일(목)∼26일(금) 이틀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이다. 이번 교육은 파리협정 등 기후변화협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REDD+) 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과 배경지식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산림청이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21.1.20 발표)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개도국에서 실시 중인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성과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의 활동과 관심을 민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2회 교육과정을 추진하였고, 매회 40명 이상이 참석하여 파리협정 기후체제의 시행을 앞두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은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및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월 26일, 농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농진청 김두호 차장, 청년 농업인 4명 등이 참석한다. 한농대와 농진청은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농업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 종합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전문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특히,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디지털 정보의 수집· 활용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농진청과의 상호협력이 전문성을 갖춘 미래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창업과 영농정착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 2.28 발령> ◆과장승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사무국 파견 송인달 ◆과장급전보 △한국농수산대학 기획조정과장 서정호 ◆과장직위승진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송재원 ◆과장급전입 △감사담당관 박상호 ◆과장급전보 △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최호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권혁일 ◆과장급 파견 △대통령비서실(농해수비서관실) 김철 농촌진흥청 <3.1일 발령> ◆고위공무원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오명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박교선 ◆과장급승진 △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장 신재훈△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 김병갑△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이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윤영호△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장 윤호백 ◆과장급전보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장 장재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3.1일 발령> △부원장 박준기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김종선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오는 3월18일까지 그린바이오 분야의 기술기반 유망 벤처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육성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20.9.21)하고,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그린바이오 5대 전략 분야의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계획하는 창업 3년∼7년 이내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크게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역량 강화 지원으로 나누어진다. 사업화 자금은 기업 당 2.8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자부담(현물+현금) 30%를 매칭해야 한다. 자금의 용도는 개발 중인 그린바이오 기술 및 제품의 고도화, 고도화 단계 완료 후 본격적인 시장진출 및 성과 창출을 위한 공정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금 지원 외에도 그린바이오 벤처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판로·투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업 선정 과정은 서류평가, 발표가, 현장평가를 통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그린바이오 벤처가 발굴·육성되어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및 경쟁력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까지 예정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1. 상황 진단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 정도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항원이 다수 검출(총 200건)되었고, 건수는 감소 추세지만 예년과 달리 2월에도 상당수가 지속 검출 중이다. 일 평균 검출은 (1월 한달간) 3.5건 → (2월1일 ~ 2월22일) 2.1건 (검사중 포함) 이다. 가금농장은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과 같은 방역 강화 조치로 발생이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 중이다. 일 평균 발생은 (1월 한달간) 1.4건 → (2월1일 ~ 2월 22일) 0.8건 / 현재까지 총 100건이다. 또한, 과거 위험시기(10~2월)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농장과 주변 환경에 잔존하여 장기간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었던 사례가 있어 소독 등 방역조치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구제역은 일부 농장에서 백신접종 관리 미흡 사례가 발견되고, 중국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과태료 부과(건/백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 <과장급 명예퇴직> △조정래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과장급 전보> △식량산업과장 김보람 △농촌산업과장 최정미 <주재관 전출입> △외교부 전출 지성훈 △농림축산식품부 전입 국립종자원 경남(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지원장 김철순 <과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 송지숙 (농업환경뉴스= 관리자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8일 ‘ 2020년 초지 관리 실태조사 결과 ’ 를 발표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산지 생태 축산이 새롭게 재조명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전국 초지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 21년 3월까지 전국 초지의 28% 가량을 차지하는 미이용 초지의 상세 현황 (위치, 면적 등), 이용가능성 등을 추가 조사하여 “산지 생태축산 누리집 (http://eco-pasture.kr)”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초지는 탄소격리능력이 우수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조성에 매우 중요해 이번 토지관리 실태 조사를 주목하는 것이다. 농식품부가 밝힌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초지 면적은 전년 대비 2백32ha 감소한 32,556ha로 나타났으며, 초지 신규조성 면적 (325ha)에 비해 초지전용 ‧ 산림 환원 등 초지에서 제외된 면적 (557ha)이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국의 초지 면적은 농어업용지 및 각종 개발사업에 의한 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 통신판매 중개 사이트 00쇼핑에 입점한 A업체는 호주산 쇠고기 목심 3,500kg을 양념육으로 만들어 판매하면서 광고 창에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양념 한우불고기’로 광고하고 원재료 및 함량에 쇠고기(국내산 한우)로 거짓표시 판매(위반금액 5,442만원 상당 ) ” “ 통신판매 중개 사이트 모니터링 결과 중국산 검정참깨를 원료로 떡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3,000kg ) ” “ 00쇼핑몰에 빵류 (우리밀 치즈볼, 우리밀크레페)의 밀가루 원산지가 국내산으로 표시된 제조업체의 원산지 점검 결과 외국산(미국, 캐나다)으로 확인되어 원산지 허위표시로 적발(위반물량 1,000kg) ” “ 다수의 통신판매 중개 사이트에 입점한 00업체는 금산이 아닌 타지역산인삼으로 제조한 홍삼농축액을 ‘100% 금산에서 재배한 홍삼을 사용’ 한다고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여 적발(위반물량 297톤(36억 상당 ) ” 최근 소비자가 온라인상에서 원산지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입산 육류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수입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떡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
요즈음 ‘ 기후변화를 넘어 위기의 시대 ’ 로 진입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 폭설, 태풍, 산불, 생태계 파괴 등 대규모 자연재해와 이로 인한 질병, 식량부족 등 인류에 치명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 – 19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코로나 19 발병 원인과 관련, 중국의 공동연구팀은 지난해 1월 야생박쥐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을 중국 과학연보에 발표한 바 있다. 이 점에서 코로나와 기후변화를 연관시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차단방역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에 따르면 서식지를 잃은 야생동물이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이나 목축지로 이동하게 돼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사실, 그동안의 우리나라 통계자료를 보면 기온상승과 전염병의 발생은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환경부와 기상청이 지난해 7월 발간한 우리나라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등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 (이하 보고서) ' 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폭염일수가 연간 10.1일에서 21세
< 평년(1981~2010년) 대비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RCP8.5 시나리오 기준) > <전문> : 넷 제로(Net- zero) 시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화석원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 배출이 0 (零)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로 다가왔다. 전세계적, 현실적으로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갈수록 심각하게 나타나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는 물론 우리나라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 각 산업 부문별 녹색 전환을 위한 정책 · 사회 · 기술 · 혁신 방향 등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농업환경뉴스는 ‘ 넷제로(Net-zero) ‘ 시대, 농림축산분야의 대응방안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농림축산업계가 찾아야 할 해법에 대해 기획 취재 · 보도하고자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 20년 10월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 중립목표' 를 선언했다. 국제사회의 변화추이에 맞춰 선제적 발표를 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에 선도적으로
정부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축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를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하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젖소의 사료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양을 산정할 때 필요한 배출계수 3종을 추가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배출계수는 온실가스 배출원별 배출량을 정량화하는 값으로, 국가와 지자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축산부문의 주요한 온실가스는 메탄이다. 메탄 발생량은 반추가축의 장내발효 과정과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장내 발효 부문 배출량의 90.6%(2018년 기준)가 소 (젖소, 한 · 육우)에서 배출한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메탄양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서는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국내 산업을 반영한 배출계수가 없을 경우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제공하는 기본 배출계수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배출량 산정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 친환경축산연구소 김경훈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국 농업통상과장 서기관 양지연(식품산업정책과)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서기관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기술서기관 김기연(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보호과장) ◎ 과장급 고용휴직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아태사무소) 서기관 김신재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