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소재 ◯◯제조업체는 국내산과 외국산 원료로 제조한 과자류의 원산지를 00중개사이트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 형사입건 " " 전라남도 소재 ◯◯제조업체는 외국산 원료로 만든 떡의 원산지를 00중개사이트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 형사입건 " " 경기도 소재 ◯◯제조업체는 중국산 깻잎무침의 원산지를 ◯◯중개사이트에 국내산으로 혼동 우려 표시 → 형사입건 " " 전라남도 소재 ◯◯유통업체는 호주산 소고기를 원료로 제조한 식육추출가공품의 원산지를 ◯◯중개사이트에 국내산으로 혼동 우려 표시 → 형사입건 " " 경기도 소재 ◯◯유통업체는 중국산 마늘을 ◯◯중개사이트에 원산지를 미표시 → 과태료 부과 " 이같은 현상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위반 사례업체이다. 이번 위반업체는67개소 적발했다. 농관원 사이버단속반(295명)이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등에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찾아 특별사법경찰관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소비자단체 명예 감시원은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3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신속한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수군은 2024년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임업진흥원이 장수군 예찰 중이던 3월 19일에 감염목을 최초 발견했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지방산림청, 장수군 등과 함께 신규발생지 반경 5km 및 확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책임 예찰 구역 지정, ▲지역 내 무인기 촬영, ▲시료 채취 등의 예찰 지원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장수군과 인접 유관기관에 전달해 감염목 인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무열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역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예찰 및 방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 (K-Food)와 함께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로 완도 청산도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섬 청산도! 청산도의 봄은 바람과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를 닮은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면서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농지와 물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구들장처럼 넓은 돌을 바닥에 깔아 논을 만들고,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들장 논이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현대 농업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기술을 보전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19개소 중 2013년 제일 첫 번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에서 2014년 제일 먼저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업유산이다. < 청산도 구들장논 탐방로> 지금 청산도는 “2025년
소 사육실태가 고급육 생산 등을 위해 고투입․장기 생산구조 고착화되고 있다. 등급제 도입 (`93~) 당시 약 20개월에 불과하던 소 사육기간은 `11년 약 30개월 진입 후 `23년 현재 약 31개월로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축산 분뇨로 인한 악취 등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 (`11) 8.4 → (`17) 8.6 → (`30p) 11.0 → (`50p) 11.6) 감축을 위한 노력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 농가의 경영여건은 사육기간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경영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료비용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소비여건도 수입소고기 무관세화 및 가격부담을 한우 소비저해 요인으로 지적하는 소비자 인식 등 한우 가격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점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 29일 (화) 오전 전북 전주시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되는 생산혁신 멘토는 암소개량, 우량 송아지 확보 및 사료급여 프로그램 등 특화된 사양관리 기술과 노하우 등을 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2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에스티리테일(대표 김태성, 이하 ‘에스티리테일’)를 선정했다. ‘에스티리테일’은 당도가 낮은 과채류나 과실 부산물 등의 당도, 영양성분, 저장성을 개선하여 고부가가치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식품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에스티리테일은 자체 개발한 과채류 진공함침기술을 통해 토마토 등에 스테비아와 미네랄을 조직 내에 균일하게 침투시켜 기능성과 저장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칼슘 · 마그네슘 등 영양성분 함량과 당도는 높이고, 일반 세균 및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여 유통기간을 늘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박껍질과 같은 과실 부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하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주 문산농협과 업무협약(’25.2)을 맺음으로써 지역의 잉여 농축산자원을 활용·유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특허 1건을 포함한 특허 8건을 출원·등록 하였으며, ’24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40% 증가하였고, 현재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2025년부터 국산 샤인머스캣을 호주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4년 호주 시장에 진출한 국산 포도는 그간 캠벨얼리와 거봉 두 품종만 수출되어 왔다. 샤인머스캣의 경우 호주에서 요구하는 훈증 검역요건이 까다로워 사실상 수출이 어려웠다. 포도 농가와 수출업계는 국내 공급 과잉인 샤인머스캣의 해외 판로 확장을 위해 호주 시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검역본부는 2024년부터 호주 검역당국과 샤인머스캣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했으며, 2025년 4월 샤인머스캣도 기존 캠벨얼리·거봉과 동일한 수출 검역요건을 적용하도록 호주 측과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조치로 샤인머스캣 역시 수출단지 등록, 봉지씌우기, 저온소독처리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호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샤인머스캣은 주로 대만, 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에 호주가 추가되면서 해외 판로가 더욱 다양해졌다. 지난 5년간 국산 포도의 호주 수출량은 연간 16톤 수준이었으나, 샤인머스캣이 추가되면 수출이 한층 활성화되고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포도(캠벨·거봉) 호주 수출실적은 (’20) 8.1톤 →
❶ 농협중앙회(지역 농·축협 화폐 봉투), ❷ NH은행 본부(농협은행 화폐 봉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농업소득 증대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협업을 통해 전국에서 사용하는 농협 현금 봉투에 원산지 표시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NH농협 및 지역 농축협 5,957개소에서 사용하는 현금 봉투 2종(소형, 대형)에 농식품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와 농축산물 유통 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하는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했다. 이번 현금 봉투를 활용한 전국적인 원산지 표시 캠페인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농협경제지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협에서 사용하는 농촌사랑상품권 봉투에도 공익광고를 표시하여 전국 하나로마트 2,247개소에 배포하기로 했다. 참고로 농관원은 이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행안부), 충남도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등에 원산지표시 공익광고 문구를 표시하여 홍보 중에 있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 원을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에서는 약 1만여 명의 사상자와 3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지에서는 긴급한 구호와 복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합쳐 마련됐다. 기금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의약품과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선진은 2014년부터 미얀마에 진출해 사료 생산과 양돈, 종계 사업 등을 펼치며 현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진 피해가 발생한 만달레이 지역에는 월 2만 톤 규모의 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공장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선진은 주요 생산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복구와 회복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선진은 앞서 국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산어촌을 돕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친환경 신선식품 정기배송을 실시하는 ‘어글리어스(Uglyus)’와 협업하여 국내산 먹거리 임산물을 정기 배송하는 ‘숲푸드 박스’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산림청에서 올해 초 출범한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의 소비 촉진과 임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숲푸드 박스’는 이번주부터 3주간 매주 제철 임산물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정기 배송될 예정이다. ‘숲푸드 박스’에는 산마늘, 두릅, 곰취, 고사리, 표고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이 포함될 예정이며, 자세한 품목은 어글리어스 누리집(ugly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어글리어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무열 원장은 “숲푸드 박스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정한 임산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을에도 숲푸드 박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4월 28일(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 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장기 정책 개선방안으로 ① 영농정착률 향상을 위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② 농업법인 등 공동 영농 참여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③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④ 성장 역량 중심의 농업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5월 본회의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확정할 것이다"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세대전환을 적극 지원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4월 28일(월) 오전, 홍보의 새바람을 일으킬 젊은 감각 엠제트(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발족했다. 영벤져스는 영(Young)+어벤져스(Avengers)의 합성어로서 농관원 젊은 직원 41명으로 구성된 홍보조직이다. 홍보 영벤져스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농식품 정책과 기관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젊은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농관원이 젊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짧은 형태의 동영상과 시각적인 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누리소통망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난해 78.2%였던 기관 인지도를 80.0%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영벤져스 발대식과 함께 영상제작 등에 필요한 기획력과 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단위 조직을 갖춘 농관원이 홍보 역량을 키워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젊은 감성으로 똘똘 뭉친 영벤져스의 새바람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