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6월 10일(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범국민 릴레이 참여 캠페인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감소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대학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임업진흥원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참여의 뜻을 전했다.
최무열 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지 인구의 수를 넘어서 우리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이다 ” 며, “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복지 실현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과 한국조경수협회 유연송 회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