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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 개최

- 산불 피해 임업인 돕기 특별부스 운영, 착한 소비 독려 -

 산림청 (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은 지난 5월 16일(금)부터 17일(토) 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2025 우리 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시민에게 임산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특히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지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모여포레(For?t)· 먹어포레(For?t) · 즐겨포레(For?t)’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임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임산물 원물 및 가공품 630여 점이 특별 판매부스를 통해 판매됐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임업인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일상 속 착한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식 행사, 반려식물 나눔,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임산물의 가치를 체감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최무열 원장은 “ 이번 대축제는 임산물 소비 촉진을 넘어,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다 ” 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가 우리 산림을 지키는 임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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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산업 발전을 위한 콩 의무자조금 논의 개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사)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 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관련 농산업자는 해당 품목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및 자조금의 효율적인 조성‧운용 및 거출금의 공정한 분담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농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자이다.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사) 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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