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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오늘은 국산 밀 데이“...공공급식으로 국산 밀 소비 확대 나서

2025년 ‘국산 밀 데이’ 본격 추진… 전국 급식소 43곳 참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8일부터 ‘국산 밀 데이’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국산 밀 소비 확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aT는 2022년부터 학교의 단체급식 등 대량 수요처에 국산 밀 사용을 유도해 국내 밀 생산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국산 밀 데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관당 최대 210만 원의 식재료비와 홍보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43개 초 · 중 · 고등학교를 선정해 약 1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밀을 홍보한다.

 

 선정된 기관은 학생들이 국산 밀로 구성된 식단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연 6회 이상 '국산 밀 데이'를 의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기적인 급식 제공을 넘어, 국산 밀의 맛과 영양, 환경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국산 밀에 대한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두루 알려 소비 확대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 이번 ‘국산 밀 데이’는 학생들이 국산 밀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처럼 대량 소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중심으로 국산 밀 소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와 aT는 영양교사·조리 종사자 대상 간담회, 급식 박람회 참가 등도 함께 추진해 국산 밀 소비 기반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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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법무부 (장관 박성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금)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 · 농식품부까지 확대하였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 (중기부), 외국인력 공급 (법무부), 인프라 구축 (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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