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떠나자, 농촌으로! 6차산업 체험단 10월 4일까지 모집

-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6차산업 체험단’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6차산업이란 1차산업인 농림수산업, 2차산업인 제조·가공업, 3차산업인 유통·서비스업을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개념으로 잘 키운 농산물로 농부가 직접 제품을 만들고, 농촌과 농촌에서 만든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산업을 뜻한다.

 

‘힐링(healing)’, ‘칠링(chilling)’, ‘폴링(falling)’의 3개 콘셉트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210명의 참가자(힐링 80명, 칠링 80명, 폴링 50명)를 모집해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healing)’은 가족 단위의 소규모 농촌 체험, ‘칠링(chilling)’은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와이너리 체험, ‘폴링(falling)’은 농촌의 가을과 사랑에 빠진다는 의미로 농촌에서 진행하는 캠핑을 뜻하는 팜핑(farm+camping) 체험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전국에 있는 11개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 프로그램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평소 농촌 체험에 관심이 있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6차산업 홈페이지(6차산업.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개별 체험을 진행한 후 후기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며, 우수한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 30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농정원의 담당자는 “이번 6차산업 체험단 활동이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6차산업 체험단의 활동을 통해 농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