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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9월 7일 곤충의 날 기념 라이브커머스 진행

- 11시30분부터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이색 곤충상품 판매 예정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9월 7일 제 4회 곤충의 날을 맞이하여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안병우)와 함께 곤충의 날 기념식 행사와 기획 전시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곤충의 날은 곤충의 환경적 · 영양학적 가치와 곤충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9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7일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정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정부기관과 농협경제지주 외에도 한국곤충산업중앙회, 한국사료곤충협회, 대한잠사회 등 협회 대표, 곤충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사료용 곤충의 연구 방향 (박관호 연구사, 국립농업과학원), △곤충 양식어류 사료 이용과 전망(이봉주 교수, 공주대학교), △식용 곤충의 소비 확대 및 상품화 전략 (정명수 대표, 한미양행), △경상북도 곤충산업 육성 방안 (백승모 과장, 경북도청), △애완곤충 산업의 현재와 미래 (김용평 관장, 여주곤충박물관)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곤충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기획 전시회는 한국곤충산업중앙회, 한국사료곤충협회, 대한잠사회와 곤충 식품·사료·잠사 분야 30여 개 업체가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행사다.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쇼핑 라이브 검색창에 ‘곤충의 날’ 검색)를 통해 9월 7일(수)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곤충을 활용한 단백질 보충제, 건강식품, 반려견을 위한 간식 등 10여 개의 다양한 곤충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곤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곤충 산업이 미래 식품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곤충 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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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선정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여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 이달의 생태관광지 ’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이다.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 · 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무덤양식이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분포하며, 고창에는 전북 지역의 고인돌의 65% 이상인 1,748기가 분포하고 있다. 전북 고창 고인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탁자식, 바둑판식, 개석식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운곡습지’는 한때 농경지로 마을주민의 삶이 터전이었던 곳이 1980년대 초 영광원자력발전소 발전용수 공급 목적으로 마을 주민이 이주한 이후, 30년 넘게 인간의 간섭 없이 폐경작지가 저층 산지습지의 원형으로 복원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일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하여 총 85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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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유휴공간, ‘수직농장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5일(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역 역사 내에 위치한 ‘메트로팜’을 방문, 수직농장 기업 (플랜티팜)이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구축한 도심 속 수직농장 모델을 직접 둘러봤다. 송 장관이 방문한 ‘메트로팜’은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수직농장을 구축, 엽채류 등 작물을 도심 속에서 재배하고 체험·교육 활동, 카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생산·유통·체험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랜티팜은 2019년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제휴를 통해 현재 서울지하철 5개 역사(상도, 답십리, 을지로3가, 충정로, 천왕) 내에 메트로팜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직농장 산업이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만나 시민들의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러한 도심 속 수직농장 복합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 정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발전방안을 마련한 것에 감사하다" 며 “국내 산업 성장을 바탕으로 한국형 수직농장의 수출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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