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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제2회 국제유기농정책 컨퍼런스 · 제8회 ALGOA 정상회의 & 제3회 GAOD 정상회의 개최

오는 18일~ 21일까지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

 제2회 국제유기농정책 컨퍼런스가 오는 20일~ 21일까지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IFOAM-Organics Asia 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행사는 국내외 참가자 1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업으로 전환을 위한 모범적 정부 정책” (Best Policies towards Transformation into Organic Agriculture)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D-100 행사와 연계 실시하며,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행사추진으로 국내외 엑스포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는 유기농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저명한 학자,  ALGOA 및 GAOD 회원 및 관계자, 유기농업 100% 선언한 주요 국가 관계자 등 이다.

 

국제유기농 정책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기조강연으로 유기농 3.0에서 재생유기농업”, Andre Leu, Regeneration International 대표 “아시아에서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제언”, Shaikh Tanveer Hossain, IFOAM-Organics Asia 정책국장

강연한다.  세션주제로  유기농업과 공동조달, 유기농업 교육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정책, 유기농 자재 정부 지원정책의 주제로  진행한다.

한편 제8회 ALGOA 정상회의 & 제3회 GAOD 정상회의는 7월18일~19일 충북유기농연구센터에서 국내외 참가사 10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의 참여”(Public Participation in Local Governance) 주제로 개최된다.

 

정상회의의 주제 선정은 지난 2021년 제7회 ALGOA와 제2회 GAOD 정상회의를 통해 “유기농 특화지역 (organic districts)”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가와 유럽연합에서 채택된 “유기농 실천계획” (Organic Action Plan)에 유기농 발전모델로 “유기농 특화지역 (organic districts)”이 포함 되면서 구체적인 설립과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 공유와 아시아의 도입 방안 모색하고자 한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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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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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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