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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출산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수기공모 결과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나라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 선순환을 도모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약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 첫 시범사업으로 도입됐다.

 

올해 처음 열린 체험수기 공모전에는 3형제 다둥이 엄마의 ‘친환경농산물 이유식으로 아이 건강 챙기기’부터 ‘배달 음식으로부터 건강한 밥상으로의 변신’, ‘고물가시대 가계경제에 보탬 되기’, ‘친환경농산물 착한 소비로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 지구환경 지키기’ 등 지원사업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온 임산부들의 다양한 사연이 총 129건이나 접수됐다.

 

수상작은 ▲ 최우수(1) ‘변화의 시작,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함께(김수연)’ ▲ 우수(2) ‘친환경 농수산물? 나랑 완전 상관있지!(반오미)’,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유승리)’ ▲ 장려(6) ‘세쌍둥이에게 온 또 하나의 선물(최연정)’,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그 3가지 행복(김다혜)’ 등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김수연씨는 “사업수혜를 통해 그간 직장맘으로서 소홀했던 가족의 밥상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산부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친환경농산물을 먹고 소중한 생명을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라며, 건강한 먹거리로 튼튼하게 자란 아이들이 또다시 지구환경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친환경 농가가 더욱 많아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산모와 아이가 먹는 먹거리인 만큼 임산부 모니터링단 운영 등 사업수혜자가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더욱 세심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해 전국 11개 시도, 138 시군구의 8만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전국 16개 시도, 201 시군구의 8만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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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6회「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식 개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은 울산 울주군 태화 한우농장이 수여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정축산환경 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울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양지목장(홍천), 실로암농장(구미), 현대농장(예산) ▲환경부장관상 부성스마트팜(상주), 돈트리움(함양) ▲농해수위원장상 희망농장(장수) ▲환노위원장상 동림목장(문경)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에는 현대농장(사슴)이 수상함으로 특수가축분야에서도 첫 수상농가가 탄생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 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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