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6월 2일(목) 세종시 연동면 응암리에서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 및 농촌과의 연계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와 농업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재양성본부 직원 등 26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서 과수원 풀베기, 잡초 제거, 폐비닐 정리, 육묘장 런너 관리 등의 농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농업인 간담회에는 농정원 원장, 마을 이장, 육묘 농가 등이 참석하여 농촌인력 부족,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과 관련하여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느끼고, 농가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