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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신제품 3종 출시

요거트 분말 아닌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국산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및 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신제품 프리미엄 디저트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 474㎖ 용량 ‘홈타입 아이스크림’과 2021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를 콘셉트로 국산 원유에 더해 건강하고 신선한 플레인 발효액을 함유한 474㎖ 대용량의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캐나다산 블루베리 과육잼 토핑의 ‘블루베리’ 맛과 달콤한 초코볼 토핑으로 풍부하고 진한 초코 식감을 더한 ‘초코볼’ 맛, 국산 딸기 과육잼 토핑의 ‘딸기’ 맛으로 구성해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강필준 디저트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0년 4478억원에서, 2021년 4904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디저트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은 온∙오프라인 채널 및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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