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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한국식품연구원, 해외인증등록지원 참여업체 모집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3/31까지 신청접수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형희)은 우리 농식품에 대한 국제신뢰도 향상 및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2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인증에 소요되는 비용 중 심사비, 컨설팅비, 교육비 등이 지원되며, 지원비용은 업체당 최대 4,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은 농식품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농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국제신뢰도를 향상하고, 수출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해외인증등록지원에 대한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 (www.foodcerti.or.kr)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수출성장성을 갖춘 업체를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수출실적 보유업체에 예산의 70%를 지원하고, 수출준비도가 높은 수출예정업체에도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의 신청은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털 내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한국식품연구원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에서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출정보제공, 기술지원, 분석지원 및 인력양성 등의 지원사업도 수행 중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식품산업연구본부장은 “2021년에 달성한 역대 최대 농식품산업의 수출실적 흐름이 2022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도 해외인증등록지원은 물론 수출업체의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 소비자 특성 및 시장동향 조사, 및 감각평가지원 등 수출시장 진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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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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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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