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쌀을 중심으로 한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SNS 채널 ‘미소곡간’에 웹툰 ‘잃어버린 미(米)소를 찾아서’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쌀 소비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도록 재미요소가 가미된 웹툰을 활용하여 쌀 ·쌀가공식품 홍보 전문 채널인 ‘ 미소곡간’ 블로그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확산하고 올바른 정보를 주목도 높게 전달할 방침이다.
웹툰 작가 ‘봉실’이 참여한 웹툰 ‘ 잃어버린 미(米)소를 찾아서 ’는 총 8회에 걸쳐 격주로 정기 연재될 예정으로, 가상의 미래 세계에서 따스한 밥에 대한 추억은 잊은 채 에너지 캡슐로 식사를 대신하는 무기력한 사람들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다룰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숨은 요리 고수들에게 배운 다채로운 쌀 건강 · 간편 레시피를 소개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명식 원장은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보다 흥미롭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특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웹툰에 등장하는 쌀 레시피, 쌀에 대한 정보를 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정원은 오는 23일까지 웹툰 ‘잃어버린 미(米)소를 찾아서’의 SNS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미소곡간’ 블로그에 접속하여 웹툰 1화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인증샷을 캡쳐해 ‘미소곡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의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