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월)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5.9℃
  • 흐림대전 8.4℃
  • 구름많음대구 10.4℃
  • 구름많음울산 13.2℃
  • 흐림광주 10.5℃
  • 구름많음부산 11.8℃
  • 흐림고창 10.2℃
  • 흐림제주 12.5℃
  • 흐림강화 5.9℃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7.6℃
  • 흐림강진군 10.8℃
  • 구름많음경주시 13.4℃
  • 구름조금거제 12.1℃
기상청 제공

괴산군, ‘충북 괴산에서 살아보기’ 본격 시행

 

 

 충북 괴산군은 지난 1일부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 괴산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으로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 간 지원받게 된다.
또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사리면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으며, 비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참가자로 선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괴산군 귀농귀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더보기
한번 보면 누구나 직불금 100% 받는 방법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가 나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만들고 있으나 올해에는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 우선 필수안내서를 보는 고령자를 배려하여 사진, 그림, 농관원 캐릭터(안심이와 구별이) 등을 곳곳에 활용하는 등 공익직불금의 종류와 지급대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준수사항을 한번만 읽어보면 누구나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다양한 직불제도 안내, 농업경영체 갱신,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수 수록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영농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150만 부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 · 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가 필수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모두가 직불금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