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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다짐

- 18일, 국립농업과학원 비전 달성 ‘한마음 다짐 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은 새로운 비전과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마음을 모으는 ‘한마음 다짐 대회’를 18일, 본원 다채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다짐 대회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새로운 비전인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달성을 위해 ‘사람‧환경중심, 창의‧융·복합, 소통‧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는 △농업 원천기반기술 고도화 △농산업 현장 융·복합기술 선도 △국가정책 공공기술 강화를 선정했다.

이를 구체화 할 7개 전략 과제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농업기반기술 ▲안전 먹거리 생산 종합관리 기술 ▲지속가능 농업‧스마트 농촌 개발 기술 ▲첨단 ICT 융·복합 디지털 농업기술 ▲농생명 고부가 바이오 신소재 기술 ▲맞춤형 건강 기능성 푸드텍 기술 ▲국가정책지원 공공임무 평가관리기술을 선정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업과학기반기술 분야의 총괄 연구기관으로서 농업과학 연구에 매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 식량 생산,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 김병석 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은 기후변화, 디지털 뉴딜, 인구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업‧농촌연구 중심기관, 나아가 세계일류 농업 연구기관으로 도약해 농생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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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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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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