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 맑음동두천 2.7℃
  • 흐림강릉 -0.3℃
  • 흐림서울 2.4℃
  • 흐림대전 3.6℃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2.8℃
  • 흐림광주 4.5℃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2.8℃
  • 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1.1℃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0℃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3.1℃
  • 흐림거제 5.8℃
기상청 제공

신젠타코리아 착한성장계획 2.0 주요 프로그램 발표

• 지속가능한 한국 농업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적 제품 및 솔루션 제공 가속화
•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 탄소중립 농업실현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 외부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영향 증대

 

 신젠타코리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목적을 두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한 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2021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착한성장계획 2.0’의 주요 프로그램을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기존의 착한성장계획을 발전시켜 새로 시행되는 ‘착한성장계획 2.0’은 농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새로운 약속을 포함하며, 구체적으로 ▲농업인과 자연을 위한 혁신 가속화 ▲탄소중립 농업을 위한 노력 ▲인류의 안전과 건강 지원 ▲보다 큰 영향을 위한 협력 등의 네 개의 약속으로 구성된다.

신젠타코리아에서는 ‘착한성장계획 2.0’의 주요 계획으로,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보다 지속가능한 혁신적 작물보호제 신규 물질을 출시하고 바이오농자재 제품 또한 공급할 것임을 발표했다.

또한, 신젠타코리아가 전남농업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벼 육묘상 관주처리 신기술 농법인 ‘그로모어’ 프로그램의 확대 보급을 통해, 농가 노동력 감소와 작물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헥타르 당 사용 농약량 감소, 작물 잔류 저감, 비산 위험 감소, 그리고 농약 노출 위험 경감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탄소중립 농업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용량, 고효율의 자원절약형 제품 공급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 활동에 있어 일회용품 사용 감축 및 종이 인쇄물의 디지털 전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정책에 따라 익산에 위치한 작물보호제 생산 공장 운영의 탄소 배출 절감 활동을 강화한다.

기존의 착한성장계획 프로그램으로 안동대학교와 협력하여 실시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 그리고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교육은 보다 범위를 확대하여 시행될 계획이며, 농업인 안전장비 지원 활동이 추가되어 농업인의 안전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는 빠르게 진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에 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착한성장계획 2.0’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벼 재배면적 감축,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농업인 생산자단체와 축산단체 , 관계기관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0일(화) 세종시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약하는 업무협약식과 성공 결의대회를 가졌다. 생산자단체는 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쌀생산자협회, 국산콩생산자협회가 참여했으며, 축산단체는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조사료협회, 관계기관은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지자체 등이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 2만6천ha 감축을 목표로 「쌀 적정생산 대책」추진에 관한 사항을 총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은 타작물 재배기술, 고품질 품종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노력하며, 농협경제지주는 콩․조사료 등 타작물 계약재배 및 안정적인 판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는 단체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회원 농가들의 적극적인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