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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우리의 값진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농식품과 함께해요!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개최, 6일 ~ 9일까지
친환경 유기농업 가치홍보,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친환경·유기농업의 가치 홍보와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지난 2003년부터 (사)한국유기농협회 주최로 유기농식품 홍보와 시장정보 제공을 통한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업체를 축소하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화상회의 및 홍보 사이버 전시관 운영 확대를 통해 국내 우수 친환경유기농 농식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의 주요 행사는 80개 업체·단체에서 친환경유기농 홍보전시관과 신선·가공식품, 화장품·스파용품, 유기농 자재, 건강식품 전시 및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정부기관(2개소)에는 유기농업, 친환경인증제도 및 인증품 소개, 지자체 (4개소는 지역 친환경 유기농업 및 생산 농산물·가공품 홍보, 민간업체 (개인·법인·협회 등 74개소) : 신선 농산물, 유기·친환경 가공품 전시·판매 등을 각각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친환경유기농 제품 생산 기업의 수출장벽 해소를 위해 온라인 기반을 활용한 수출상담회를 진행 한다. 8.6~7일 2일간 국내 친환경·유기농 식품 관련 업체 30개사와 수출 유망지역인 신남방(태국·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1:1 매칭 및 화상 수출상담을 하며, 온라인 화상상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상담장과 업체별 통역원 및 오퍼레이터를 배정하여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국내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및 가공품(가공식품, 화장품 등) 생산자와 국내 유통·판매업체와의 1:1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8.6~7일 2일간 식품(1차 농축산물, 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소비재 생산자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2회 국내 유통사 1:1 구매 상담회’를 국내 바이어 상담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발하는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와 ’2020년 영유아 대상 오롯이 유기농상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8.6~8일 3일간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 400개 농산물이 전시되고, 4개 부분(곡물, 과일, 채소, 가공식품)으로 나누어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 생산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8.8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8.8일 오후 3시에는 영유아 대상 친환경 농식품 소비촉진과 교육·체험을 통한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단체,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20년 영유아 대상 오롯이 유기농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김철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신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가치와 인식이 국민 여러분께 더욱 확산되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식품 신유통 전략‘이라는 주재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회가 개최된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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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24년에도 가동
2020년부터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자 및 대상농지 등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 민원이 증가하는 등 직불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3년부터 농관원 지원 (9개)과 광역시 ‧ 도 간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익직불협의회」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한 가(假)지번 농지에 대해 지자체 확인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을 예외처리 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가 불이익 없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한 바 있다. 특히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청의 협의회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협의회 참여범위를 농관원 지원(9개)과 광역시‧도 담당자뿐만 아니라 농관원 사무소와 시‧군 담당자까지 확대하여, 반복민원, 기관 간 협업 필요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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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자재 모니터링 성분 확대한다
유기농업자재가 농약의 의도적 혼입 등으로 인한 친환경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기존 관리 농약 4백63개 성분 외 유통되는 추가 농약 성분이 의도적으로 혼입되는 것을 스크리닝하기 위해 생산․유통단계에서 감시가 강화되며, 이를 위해 상반기에 분석기법을 정립된다. 아울러 ,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하반기부터 원료물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입원료의 적합성 확인을 하는 등 관리가 강화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유기농자재․비료 ․ 농약 (이하 농자재)의 부정 ․ 불량 유통을 방지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농자재 통합품질관리계획」을 발표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2017년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관리 업무가 이관된 이후, 2021년에는 비료품질관리 업무, 2023년에는 농약품질관리 업무가 순차적으로 이관됐다는 것이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잔류농약 분석법 정립, 농약 품질검사 물량 확대 등으로 농자재 신뢰도가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분산됐던 농자재 관련 업무를 ‘농업정보자재과’에서 다루게 됐다. 농자재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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