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5.1℃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12.9℃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14.0℃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6.6℃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유기농 찰옥수수와 수박 충북이 이끕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대한민국 농업혁신의 중심인 충북의 대표적 농산물 '찰옥수수'와 '수박'에 대한 '유기재배 매뉴얼' 기술서 2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찰옥수수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수박 유기재배 매뉴얼은 수박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와 3년간 공동연구 끝에 발간했다.

 

본 유기농 기술서는 현장 실증과 접목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유기재배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했다.

 

유기농업은 무농약 재배와 함께 친환경 농업에 포함되며, 생산된 유기농산물의 소비자 안전성은 최상위에 위치한다.

 

특히 찰옥수수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농자재인 생선아미노산액비와 퇴비차(퇴비를 우린 물에 공기를 넣어 만든 미생물 배양액)의 혼합처리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유박(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을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담았다.

 

그리고 수박 유기재배 매뉴얼은 유기 수박 재배를 위한 토양과 양분관리 그리고 시설재배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염류 장해 해결 기술에 대해 다뤘다.

 

수박연구소 윤건식 육종재배팀장과 유기농업연구소 이성희 유기농업연구팀장은 "향후, 보다 혁신적인 유기농자재를 개발해 유기농산업 발전과 건강한 삶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정책

더보기
농특위 전략대화기구... 농지소유, 농산물 물가 등 대화의 장 운영 계획
올해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략대화기구는 “농지소유, 농산물 물가 등 농어업계에서 오랫동안 논의했으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갈등 이슈를 폭넓게 숙의하는 대화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축수산 분야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농축수산 “바이오 팹”의 정의와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같은 현상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가 3월 18일(화)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제 24차 본회의를 통해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6명 등 모두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5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의결 안건으로 「수출 1천억달러 식품산업 육성기반 조성방안」에서는 식품산업을 첨단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 전략기술(산업)’ 지정, 식품 바이오 파운드리 등 공공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R&D투자 확대, 첨단산업설비 도입 등 첨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경축순환 농업 확대를 위한 퇴액비 생산-이용 연계 지원체계 개선(안)」에서는 화학비료와 퇴액비의 일관된 관리기준을 확보하고 사용자 맞춤형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선진, 철원 우수 목장의 날 성료…목장의 수익향상 솔루션 제시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농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국내 낙농업은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고 수입 유제품의 공세가 거세지는 등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025년 선진은 무엇보다 고객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유량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올해 원유가격 산정체계가 개편되면서 유지방 최고구간의 인센티브가 완화되었다. 과거에는 유량과 유지방 성적을 동시에 잘 내야 했지만, 이제 유지방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 만큼 유량 성적에 대한 집중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진은 유량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유량 증대와 개체 강건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급이 관리의 최적화 ▲소의 분만 후 초기 관리 강화 ▲ICT 장비를 활용한 개체별 유량 · 건강관리 ▲적절한 온습도 조절을 통한 소의 스트레스 관리를 제시했다. 또한 생산비를 절감해야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양관리 컨설팅 등 선진의 ‘토탈 솔루션’도 적극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