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환농연, 올해 농업의 공익적가치 확충에 전념

이해극 회장, 12대 환농연 회장으로 선출

 32개 환경농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환경농업단체 연합회가 올해 국민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농연은 지난 4월 29일 한 살림 서울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농정 공약 중 하나인 공익형 직불제가 5월 1일부터 시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환 농연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생태 환경을 중시하는 진정한 공익형 직불제가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 농연은 이외에도 올해 사업목표를 환경생태농업가치 확산을 통한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중점과제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및 연대활동,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활동, 회원조직과 함께 하는 환경농업단체 연합회 역할 만들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원 선출에서 이해극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장이 환농연 12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강석찬 친환경 가공생산자협회장이 수석부회장, 부회장으로 가톨릭농민회 정한길 회장, 김영향 두레생협 이사장, 김영재 전국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정책

더보기
농특위, 가격보전은 농산물 수급안정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어
'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은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내용을 담은 '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보전으로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느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는 5월 3일(금) 1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주최로 열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힌호 위원장은 "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든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격지지 또는 정부 매입 등을 통해 예산과 정부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하면서 , " 생산자가 자율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생산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양곡 관련 법 개정 논의와 과제」 발표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생산비 등을 반영한 가격 보전에 초점을 두고 있어 가격 신호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가 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 추가 지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소화 과정에서 메탄가스 발생을 줄이는 메탄저감제 효과를 검증하는 ‘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평창캠퍼스)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는 사료공정심의위원회는 신청기관인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검정 인력, 검정 시설, 검정 수행 능력 등 요건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총 2곳으로 늘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김경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반추 가축의 메탄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메탄 발생량뿐만 아니라 산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가축 호흡대사 전반에 대한 정보(데이터) 측정이 가능한 호흡대사 챔버 4대를 보유해 한우의 메탄가스 측정 실험이 가능하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품종, 사양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 국내에서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메탄저감 효과를 인증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메탄저감제로 등록하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