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

옴니씨앤에스, 스트레스 아웃 ‘옴니핏 브레인: the 쉼’ 앱 출시

뉴로피드백 훈련 적용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서 무료 다운 가능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옴니씨앤에스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명상 어플인 ‘더 쉼’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더 쉼’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을 착용하여 사용하는 앱이다.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 측정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두뇌 건강을 파악하여 점수로 표현해준다. 스트레스 정도, 두뇌활동 정도, 집중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측정한다.

사용자는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측정한 자신의 두뇌 상태를 직접 파악하고, ‘더 쉼’ 내에 있는 명상과 힐링 음악 등 맞춤 콘텐츠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

‘옴니핏 브레인 더 쉼’은 이른바 ‘뉴로피드백 훈련’이 적용된 서비스다. 뉴로피드백이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의 변화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뇌파를 스스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이미 많은 대학병원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다. 옴니핏브레인 기기를 이용하면 큰 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개인이 간편하게 뉴로피드백 훈련이 가능하다.

옴니씨앤에스는 명상 초보자이더라도 뉴로피드백을 통해 숙련된 명상을 할 수 있다. 숙련된 명상가가 명상할 때는 결핍과 불안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두뇌 부위가 고요해진다. 명상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자신의 뇌파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명상을 훈련할 경우 안정감을 주는 뇌의 부위만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명상과 뉴로피드백이 효과적인 쉼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국민건강보험 공단을 비롯한 보건소와 해외 기업체들이 옴니씨앤에스의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주목해 자사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옴니핏브레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옴니핏 브레인 : 더 집중’에 이어 출시된 ‘옴니핏 브레인 : the 쉼’ 앱은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