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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가정의 달 기념 꾸르잼페스티벌 개최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대문구에 위치한 용두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꾸르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가족이 다함께 놀자’를 주제로 ‘똑똑하게 놀자 ZONE’, ‘맛있게 놀자 ZONE’, ‘뛰면서 놀자 ZONE’, ‘다양하게 놀자 ZONE’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여 창의·진로·4차산업 부스 체험과 먹거리부스, 청소년 댄스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플리마켓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행사는 청소년, 유아, 가족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행사 참가 또는 플리마켓 운영 사전 신청 시 선착순 한정,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운영상 조기 종료,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이상규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종합서비스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정의 달 기념 아동, 청소년,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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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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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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