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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국제이주개발공사, 80일만 이민국 승인난 미국투자이민 9Orchard 호텔 빠른 원금 상환으로 마지막 투자자 20명 모집

미국 유럽투자이민 국제이주 4월 28일 설명회 개최
미국투자이민 계약자 변호사비 지원, 상품권 등 1000만원 혜택

미국투자이민 ‘뉴욕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I-526 승인이 80일 만에 이루어졌다.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중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이민법인인 국제이주공사는 이민 승인 기간이 짧다는 것은 원금 상환과 미국 영주권 취득도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9오차드 호텔은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 오처드 가 9번지에 위치한 자물로브스키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재건하는 프로젝트이다. 로어 이스트 사이드는 최근 높은 소득수준의 이주민 유입 증가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다양하고 독특한 레스토랑, 갤러리 등의 문화 시설로 많은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2017년 7월 HVS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9오차드 호텔의 객실 점유율을 안정적인 수치인 84%로 예상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는 총 147명의 투자자 중 현재 20명의 투자자 모집만을 남긴 상태이다. 호텔은 2019년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후 호텔이 운영되어 생기는 수익은 최우선으로 투자자들에게 지급된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의 경우 후반부 투자에 참여한 투자자라도 초기 투자자들과 같은 시기에 원금상환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후반부 투자자는 투자 시기에 비해 투자금을 빠르게 상환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투자금 상환 기일은 2025년 3월 31일이며 5년 만기 기간에 1년의 옵션 기간이 있다.

9오차드 호텔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의 이유는 빠른 원금상환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안전성 때문이기도 하다. 9오차드 호텔은 금융 대출 없는 1순위 투자로 이루어져 안전하다. EB-5 투자금 외에는 부채가 없어 안전한 자금구조를 가졌다는 뜻이다. 전체 자금구조에서 투자자 지분이 38.5%, 개발사 지분이 61.5%에 해당한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 자산에 대해 1순위 담보권을 제공한다.

한편, 국제이주공사는 4월 28일 ‘VIP 미국 유럽 투자,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미국투자이민, 유럽투자이민, 미국 의대 치대 유학 설명회 등과 함께 개별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4월 특별이벤트도 진행하며, 미국투자이민 계약자 5명은 1000만원 혜택의 변호사비 지원 및 면세점상품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국제이주공사 홈페이지와 전화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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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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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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