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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름다운 외출’ 진행

벽산엔니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으로 봄나들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고객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41명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2019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외출’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외출’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문화여가 활동에 제한적인 장애인을 위해 계획한 봄나들이로 올해는 벽초지수목원을 다녀왔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화, CF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며, 나들이 당일 봄꽃튤립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봄을 풍성히 만끽하고, 참가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분토 페인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인화하여 참가자들의 활동에 재미를 더하고, 참가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은 따뜻한 봄 날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해서 재밌었다. 나들이 활동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뜻밖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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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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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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