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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멘탈헬스케어 벤처기업 옴니씨앤에스, 월드 IT쇼 2019 참가

스마트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옴니씨앤에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월드 IT쇼 2019’에 참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9는 ICT 분야 B2B 종합전시회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IT행사이다.

옴니씨앤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제품인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옴니핏 브레인은 일체형 헤드셋 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사용자의 뇌파를 측정해 집중력, 스트레스 정도, 두뇌 활동 정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상태를 1분 만에 측정한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브레인과 동일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뇌파 측정을 포함 맥파까지 측정해 두뇌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해준다. 옴니핏 브레인과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분석한 두뇌 상태를 바탕으로 명상, 힐링 뮤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옴니핏 브레인은 또한 ‘뉴로피드백’ 개념이 적용된 IT기기다. 뉴로피드백이란 사용자가 자신의 뇌파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안정적인 뇌파를 끌어내도록 하는 훈련의 일종이다.

이번 월드 IT쇼에서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2대로 스트레스 측정 서비스 기본으로 제공하며 옴니핏 브레인 제품 시연을 통해 집중력 배틀 행사를 연다.

이미 명상과 정신건강에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는 옴니씨앤에스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옴니씨앤에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서 지원받아 월드 IT쇼에 참가하게 됐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IT기술을 통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정신건강 하면 옴니핏 브랜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메디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부터 치료까지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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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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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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