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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삼성카드와 CSV 사업 협약 체결

장애인식개선·장애문화예술·장애청소년 지원 등 협력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사회 인식 제고, 교육 및 문화예술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장협은 삼성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장협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가정의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장애인 SafeCare 위급 상황 안심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의 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복지증진사업에 힘을 얻게 됐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당사자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장협이 장애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삼성카드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는 “누구나 위험에 처할 수 있겠지만 특히 장애인의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됐을 경우 보험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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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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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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