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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라이크어로컬,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함께 ‘서포터즈 6기’ 활동 시작

중화권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방관광 활성화의 첫걸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관광 스타트업 라이크어로컬이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함께 ‘중화권 자유여행객대상’으로 ‘대한민국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국 로컬여행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라이크어로컬은 지난 4월 13일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한 라이크어로컬 사무실에서 서포터즈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로컬여행 서포터즈 6기’ 발대식 및 교육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2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韩国问我’ 앱과 웹을 통해 모집했다. 모집에는 모두 283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8명이 선발됐다.

한국 로컬여행 서포터즈는 대한민국 8개 지역에 각 6명의 서포터즈가 배정되어 4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지역여행 테마구성·여행기 작성·여행상품 구성·여행상품 홍보’로 한국을 개별여행으로 방문하는 중화권 여행객에게 지역관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크어로컬 현성준 대표는 “올해 발표된 대한민국 관광 혁신전략 5대 과제에는 ‘지역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겠다’는 선언이 있다”며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화권 자유여행객을 위한 지역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방한상품을 다양화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크어로컬은 ‘현지인처럼 즐기는 여행을 만들자’는 미션으로 2017년 7월부터 ‘방한 중화권 여행자’가 한국 여행에 대해 질문하면 ‘중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이 답변하는 韩国问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매월 중화권 국가에서 접속하는 사용자 수는 3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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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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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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