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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함께하는 한숲, KB금융그룹과 함께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희망 선물

KB금융그룹,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등 2000여만원 기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한숲은 KB금융지주와 KB국민카드와 함께 캄보디아 나눔상자 기부캠페인을 통해 나눔상자 전달 및 교육환경개선으로 칠판 교체를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캄보디아 나눔상자 기부캠페인은 KB금융지주와 KB국민카드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캄보디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 100명 달성으로 KB금융그룹에서 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등 2000여만원을 기부하여 캄보디아 내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1곳에 낡은 칠판들을 교체하고, 학용품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함께하는 한숲은 캄보디아 현지 방문을 하며 10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전달식을 가지며 나눔상자 물품 전달과 학용품 지원, 그리고 칠판교체를 진행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한숲은 당장의 생활이 어려워 하루의 삶이 걱정의 연속이었던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함께 전해준 KB금융지주 및 KB국민카드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제3세계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나눔상자 기부캠페인을 통해 2017년부터 연간 1000박스 이상 기부하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당사 내에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앞으로의 계속될 나눔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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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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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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