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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후오비 코리아, 뷰티·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큐포라 상장

상장 기념 총 3000만원 상당 에어드롭 이벤트 진행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뷰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큐포라를 상장하고 총 30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상장하는 큐포라는 국내 최초의 뷰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고객별 맞춤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을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뷰티 패션 제품을 추천한다.

지난 1일에는 개인 맞춤형 뷰티 제품 구독 서비스 ‘미러 박스’와 인공지능 기반 뷰티 큐레이션 앱 ‘미러야’를 공식 론칭했다. 미러야 앱 실행 후 적당한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미러 박스를 주문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에서 큐포라 입금은 지난 11일 15시 30분에 시작됐으며 12일 16시 QUROZ/BTC, QUROZ/ETH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출금은 15일 1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는 큐포라 상장을 기념해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후오비 코리아 신규 가입 및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후 6250QUROZ 이상 입금한 선착순 200명에게 3125QUROZ를 지급한다. 또한 휴대폰 본인인증을 완료한 신규 및 기존 회원 중 선착순 200명에게 큐포라 매수량의 100%를 최대 6250QUROZ까지 페이백 해준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최근 큐포라는 스타일포라라는 보상형 SNS를 선보여 사용자에게 실생활에서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후오비 코리아는 시너지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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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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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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