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해치, 정일우-이경영, ‘착붙 대본 열공’ 포착! 꼭 닮은 연기 열정!

‘해치’ 정일우-이경영의 착붙 대본 열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협업에 기대를 높인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4일 정일우(영조 역)와 이경영(민진헌 역)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보위에 앉으며 본격적인 영조 시대를 알린바 있다. 특히 정치적 대척점에 섰던 영조와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이 적에서 협력자로 관계가 변모해 이목을 끌었다. 민진헌은 “앞으로 노론이 전하의 편에 서겠습니다”라며 궐내에서 영조의 든든한 국정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민진헌은 영조에게 현실적인 충언을 건넸고, 영조는 그런 민진헌의 직언을 받아들이며 열린 군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군주관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이경영은 대본 열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대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정일우는 이경영의 곁에 앉아 그의 조언을 새겨 듣고 있고, 이경영 또한 대본의 대사와 지문을 꼼꼼히 짚어가며 정일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어 이들의 형제 같은 케미를 기대케 한다.

특히 이 둘의 모습이 연기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듯 꼭 닮아 눈길을 끈다. 대본을 탐독하는 진지한 눈빛과 진중한 태도에서 극 중 영조-민진헌의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엿보게 한다.

SBS ‘해치’ 제작진은 “현장에서 정일우-이경영은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정일우는 이경영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이경영은 그런 정일우에게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서로를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정일우-이경영은 새로운 협업의 정치를 보여줄 예정이니, 이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