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

UNIZ, 3D프린팅 신기술 ‘UDP’ 및 5가지 SLA 3D 프린터 공개

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 1100%를 초과 달성하며 파란을 몰고 온 미국의 3D 프린터 전문기업 UNIZ가 5가지 SLA 3D 프린터와 UDP 기술을 공개했다. 데스크톱 3D 프린터 모델인 SLASH PLUS, SLASH OL, SLASH PRO, 산업용 3D 프린터 zSLTV15, zSLTV23이 공개되었으며 UNIZ의 모든 모델은 UDP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3D프린터, SLASH 시리즈

UNIZ는 SLASH시리즈로 339ppi 해상도로 시간당 1000cc의 프린팅 속도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XY해상도 150microns 기준 시간당 8300cc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에 유통된 동급 장비대비 1000 USD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까지 더해져 유저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SLASH PRO모델의 경우 Z축 기준 400mm까지 출력 지원이 가능하다.

●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 타깃, zSLTV 시리즈

345 x 194 x 400mm의 중대형 빌드 볼륨을 지원하는 zSLTV15 모델도 인상적이다. 86microns의 XY해상도, 30microns 수준의 최대 정밀도를 갖춘 이 모델은 UDP 모드 하에서 시간당 600mm의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가격은 시장에 유통된 동급장비보다 훨씬 저렴하여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루어져 왔다. 527 x 296 x 740mm의 대형 빌드 볼륨을 지원하는 zSLTV23 모델은 아직 정식 발매 전으로, 2019년 말 혹은 2020년 내 출시되어 상용화될 예정이다.

SLASH, zSLTV 시리즈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UNIZ 한국 공식판매대리점 ㈜자이브솔루션즈에서 가능하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