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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X려운의 감옥 안 첫 만남은?!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려운과 감옥 안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측 불가한 쫄깃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수목극 최강자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측이 오늘 밤 방송을 앞두고 실종된 권나라 동생 려운과 남궁민, 김병철이 감옥 안에서 조우하고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동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교도소 패권을 노리는 나이제(남궁민 분)와 ‘교도소의 왕’ 선민식(김병철 분)의 피 비린내 나는 왕좌의 게임과 한소금(권나라 분)의 동생 한빛(려운 분)의 실종사건의 미스터리가 투 트랙으로 동시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던 상황.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은 채 수감중 증발해버린 한빛은 나이제와 한소금의 공조를 가능케하는 유일한 연결고리이자 선민식의 악행과도 긴밀하게 엮여 있는 인물로 추정된다.

이와관련 나이제와 한빛, 선민식 세 사람의 감옥 안에서의 첫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빛은 환한 미소로 나이제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 도저히 범죄를 저질렀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정갈한 인상인 한빛이 어떤 연유로 미결수가 된 것인지도 의문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한빛은 나이제에게 무언가 중요한 얘기를 전하고 있는 듯해 과거 교도소 안에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였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함계장(이현균 분)을 대동하고 찾아온 선민식의 수상한 방문 장면은 소위 ‘범털’로 불리는 VIP 재소자들만 상대한다는 ‘교도소의 왕’인 그가 대체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한빛을 만나러 온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한빛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극이 또 한번 크게 요동칠 것”이라면서 “아울러 교도소 수감 당시 나이제가 ‘닥터 나이트’라고 불린 배경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13회 예고 영상에서는 선민식의 배후 공작으로 인해 한소금이 치명상을 입은 가운데 이에 격분한 나이제가 오정희(김정난 분), 김상춘, 복혜수(이민영 분)와 함께 최강의 공조팀을 구성, 선민식에 대한 짜릿한 사이다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려운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진실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남궁민과 김병철의 혈투가 펼쳐질 ‘닥터 프리즈너’는 10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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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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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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