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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SBS 드라마, SBS 방송사와 드라마부문 TV화제성 지수, SBS와 ‘열혈사제’ 당당히 1위

SBS와 ‘열혈사제’가 TV화제성 지수에서 당당히 1위 자리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 일주일 동안 조사된 TV화제성 지수에서 드라마부문에서는 금토극 ‘열혈사제’가, 그리고 방송사 부문에서는 SBS가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것.

TV화제성지수 TOP20에서 금토극 ‘열혈사제’가 점유율 15.31%로 당당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0.94%로 2위에 오른 JTBC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무려 5%가 차이난다.

이명우감독과 박재범작가 콤비의 ‘열혈사제’는 극중 신부 이영준의 의문사를 둘러싸고 신부 김해일과 검사 박경선, 그리고 형사 구대영과 서승아이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에 나서면서 더욱 재미있어지고 있다.

최근 이들이 ‘구담구카르텔’에 대응하며 클럽 라이징문을 수사하던 와중에 중국집 배달원 쏭삭이 태국 왕실경호대출신임이 밝혀지고, 일명 ‘모카빵’ 오요한, 신부 한성규와 수녀 김인경도 합세한 뒤 통쾌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것.

덕분에 첫방송부터 오랫동안 금토요일을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방송 7주 만에 20%에 육박하는 자체 최고시청률에다 10%에 이르는 2049시청률, 이에 따른 채널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화제성 또한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이외에도 한국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화제가 된 수목극 ‘빅이슈’가 8위, 그리고 최근 왕세제 정일우의 대리청정시작으로 더욱 화제가 된 월화극 최강자 ‘해치’가 14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또한, 주간 화제성 방송사 순위에서는 SBS가 전체 1위였다. 드라마부문중 점유율 23.23%를 기록하면서 20.71%로 2위에 그친 tvN을 제쳤다. KBS2와 JTBC, MBC가 각각 3,4,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비드라마부문에서도 SBS는 20.79%를 차지하면서 19.49%로 2위에 머문 MBC를 이겼다. 여기서는 KBS2와 tvN,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TV화제성’조사는 총 42개 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정보 및 교양, 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하여 지수화하며 신뢰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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