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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위드펀드, P2P자산관리와 MOU 협약 체결

P2P통합플랫폼 위드펀드와 P2P자산관리가 지난 28일 MOU 협약을 체결하면서 위드펀드 입점사들에게 ‘P2P Care (잔존가치 보상보험 :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이 제공된다.

P2P자산관리로부터 공급되고 있는 P2P Care는 RVI(잔존가치보상보험)와 CPI(단체신용상해보험)가 결합된 상품으로 2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는 차주가 P2P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후 기한의 이익 상실시 투자자는 보험사로부터 원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보험 상품이다. 2019년 2월말 현재 약 9개 P2P 업체가 가입했으며, 누적대출 약 873억원으로 차주가 연체하여 보험사에서 보상한 사례는 아직 없다.

위드펀드는 투자자들이 P2P회사들의 불안전한 상품판매로 인한 연체와 부실로 인한 원리금의 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투자자 보호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P2P자산관리와 MOU 체결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인 상품을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드펀드는 국내 최초 지급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통합플랫폼 서비스로 쉽고 간편한 분산 투자 시스템으로 P2P투자자가 원하는 여러 조건의 필터링과 최적의 투자 상품을 조회해서 국내의 다양한 P2P금융회사를 연결하는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점사별 회원 가입 없이 위드펀드를 통해 모든 입점사의 다양한 투자 상품에 자유롭고 편리한 투자가 가능한 투자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위드펀드는 매일경제 부동산아카데미에서 P2P창업자 교육과 투자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창업하는 P2P사업자들에게 전산시스템 구축, 안전한 P2P상품연계, 통합플랫폼 입점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P2P투자자들이 위드펀드 입점사들의 안전한 프로젝트에 투자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간에 동반 성장이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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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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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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