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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이베이션글로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법’ 2차 세미나 성황리 종료

이베이션글로벌은 브랜드 매니저 또는 광고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법’ 2차 세미나를 지난 3월 19일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세미나에서 동국대 유창조 교수는 고객 참여 시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평가해’ 모델이 고객을 단순히 광고를 보게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를 보고 평가해 달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낸 매우 신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송석민 대표는 비록 ‘평가해’ 모델이 단순히 30초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다는 개념으로 보았을 때 과금이 되는 것으로 비교한다면, 10배 정도의 높은 비용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건 내용을 정확이 인지하지 못한 것에서 기인한 이야기라고 설명하였다.

유튜브의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를 비교해서 볼 경우 광고를 정인지하는 비율이 현격이 떨어지며 광고에 대한 호의감이 잘 생기지 않는 반면, ‘평가해’는 광고에 대한 정인지율은 100%가 될 수 밖에 없고, 이 또한 자발적 시청이기 때문에 매우 호의적 태도를 형성한다는 것이 극단적으로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문제는 이렇게 뛰어난 서비스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기업들이 현업에 대한 안주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무관심 등의 이유로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제일 큰 숙제임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추가 세미나는 마지막 3차로 3월2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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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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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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