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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말레이시아 전문기업 유원인터내셔널, 유학이민박람회 참가

말레이시아 전문기업 유원인터내셔널이 23일, 24일 양일간 코엑스 유학 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해외 생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에어노마드’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미세먼지가 싫어 좋은 공기를 찾아 나라 밖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에어노마드’족과 같은 새로운 이민 수요층은 과거와는 달리 평생을 해외에서 생활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녀 또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빠르게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동남아시아의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우리나라와 가깝고 물가가 싼 데다 은퇴비자 제도가 잘 마련돼 있어 이러한 새로운 이민 수요층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말레이시아는 언어와 치안, 교육환경 등의 측면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 아세안 국가의 강남, 대통령도 반한 나라,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살아가는 국제화된 국가로서, 인종차별이 없고 영어가 널리 통용되어 이민자들이 정착하기에 용이한 국가이다.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안전한 치안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말레이시아가 각광받는 또 하나의 주요 요인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과거 영연방 국가로서 대부분의 국제학교들이 영국식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어 선진 교육환경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다인종, 다문화 국가에서 성장할 수 있어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는 환경으로 이름 높다.

말레이시아는 장기 체류비자인 MM2H 비자를 통해 이주가 가능하다. MM2H는 10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의무 체류 기간이 없어 한국과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며 현지 계좌 개설, 동반가족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전문기업 유원인터내셔널은 국내, 현지 유일의 MM2H 비자 정식라이선스 회사로서, 현지에서의 17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유학이민박람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MM2H 비자, 현지 국제학교 정보,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루 부동산, 현지 창업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한달 살기 프로그램은, 최고의 입지조건과 시설을 갖춘 최고급 레지던스 생활을 한달간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달 살기 프로그램과 함께 부동산 답사, 국제학교 답사 등 유용한 서비스 또한 지역전문가에게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유학이민박람회는 유원인터내셔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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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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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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