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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미추리2, 마지막 천만원에 사활 걸었다! 멤버들의 역대급 ‘몸 개그’ 대방출

22일에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천만 원’을 향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만 원’을 향한 마지막 추적에서 사상 최고난도 힌트를 접한 멤버들은 답답함을 주체하지 못해 제작진에 “살려달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들이 ‘천만 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하는 것이다. 이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양보 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 불을 지폈다.

이날 손나은은 얼굴에 낙서는 물론, 뿔테 안경을 쓴 뒤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로 변신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액션 훈민정음 에이스’ 장도연은 두 손으로 눈을 작게 만든 채 한 남자를 부르며 방을 달리는 ‘김종국’을 표현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강기영이 눈에 안대를 그린 후 ‘궁예’를 표현하자 분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너도나도 얼굴을 내어주는 등 정답을 향한 몸부림이 이어졌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멤버들의 사활을 건 몸개그가 쏟아지는 ‘액션 훈민정음’은 2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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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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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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