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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시 기획사 플랫포러스,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 높이는 마케팅 세미나 무료 시행

전시마케팅 기법에 관한 내비게이션 역할 톡톡히

전시 기획사 플랫포러스가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 높이는 마케팅 세미나를 무료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시회 참가는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마케팅 채널이지만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적합한 전시회 선정부터 사전 홍보, 부스DP 및 상품 연출, 사후 마케팅까지 준비 과정도 많고 다소 복잡하여 필연적으로 여러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에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여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어떨까?

이 같은 목적으로 진행되는 전시 마케팅 전문 세미나가 있다. 선물용품 전시회 ‘기프티페’를 주최하는 플랫포러스의 민현식 대표는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기법’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된 이후 전국을 돌며 중소기업을 만나왔다. 그러던 중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을 몸소 느낀 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참가 성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만들게 된다.

민 대표는 “기업의 전시회 참가는 고객과의 소개팅에 나서는 것과 같다. 대충 준비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다. 전시회라는 마케팅 채널에 대해 주최자가 직접 설명하는 내용을 듣게 되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내외 전시회 선정 방법 및 가치 판단 방법, 부스 규모와 투입인력 산출 방법, 사전 마케팅 방법, 눈에 띄는 부스 연출 방법 등 참가 성과를 높이는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기업의 전시 참가 시 시행착오와 비용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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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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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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