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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여성 3인방이 만드는 신개념 영상제작 스타트업 ‘룰루 미네르바’ 론칭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 제공
프레젠테이션용 PPT로 스타트업 웹사이트 제작 서비스 제공

여성 예비 창업팀 ‘룰루 미네르바’가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및 스타트업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를 3월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 창업팀이 선보이는 신개념 영상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준비한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룰루 미네르바가 보유한 빅데이터에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잘 맞는 유사 영상을 찾아 벤치마킹 한 후 룰루 미네르바 디자인 기술로 3시간 이내에 영상을 제작하여 납품한다.

룰루 미네르바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공한 수천 가지의 크라우드 펀딩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AI를 이용한 영상 데이터 검색 기술을 개발하여 영상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창업팀 정영진 대표는 “기존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비용이 너무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 미국과 유럽의 첨단 영상제작 신기술과 예비 창업팀이 보유한 독창적이 디자인 기술을 더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신개념 영상 제작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룰루 미네르바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PPT에 음성이나 음악을 넣을 수 있고 제작된 PPT를 바로 영상으로 변환하여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첨단기술을 적용하였다. 슬라이드로 페이지를 바꾸며 발표하던 프레젠테이션을 이제 영화를 보듯 영상을 보면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룰루 미네르바는 첨단 기술을 이용 프레젠테이션용 PPT로 바로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기술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실행되며 전세계적으로도 현재 실리콘 밸리 소재 1개 업체만 보유한 첨단 기술이다. 프레젠테이션용 PPT를 만들면 자동으로 회사 홈페이지가 만들어진다.

이 서비스로 스타트업은 웹사이트를 만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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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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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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