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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나눔기업교육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무료교육 시행

나눔기업교육원 전국지부강사들이 지난 2019년 3월 11일부터 15인이상 단체나 사업장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등 무료출강을 실시한다.

암보다 무서운 공포의 뇌질환 치매는 본인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커다란 불행이며, 생각하기도 싫은 질병이다.

나눔기업교육원 남궁해권 대표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두뇌만 사용하는 직업군들이 늘어나고, 방부제에 길들어진 인스턴트 음식, 독가스보다 더 유해한 초미세먼지, 운동부족과 과다한 고단백질 섭취 등 다양한 원인 등으로 치매환자들의 발병이 갈수록 연령이 하향 추세인 점은 심히 우려스럽고, 산업현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교육 및 철저한 뇌신경을 자극하는 손, 안면근육운동과 뇌에 좋은 음식섭취 식생활 관리 등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교육과 조기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치매 국가 책임제는 고령사회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 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정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서부터 강조해온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국가와 사회가 나눠지겠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 환자 및 가족의 경제부담 완화, 경증 환자 등 관리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예방부터 관리, 처방, 돌봄 등 전반적인 치매관리시스템을 수립한다는 방침아래 60세 이상이면 매년 주소지관할 보건소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또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는 72만5000명이다. 2016년 68만5000명에서 8개월 새 6%가 늘었다. 치매환자 증가율을 앞으로도 가파르게 늘어 2024년 100만명을 넘어선 뒤 2050년에는 2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나눔기업교육원은 정부와 기업, 가족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치매예방교육과 철저한 생활실천과 더불어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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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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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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