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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ms, 50·60Hz의 플리커 탐지 기능으로 카메라폰 성능 강화하는 새로운 조명 센서 출시

새로운 TCS3707 센서의 플리커 탐지 기능, 인공 조명에서 촬영한 이미지의 밴딩 및 기타 아티팩트 제거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가 휴대폰 카메라가 인공 조명 아래에서도 잡티 없이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컬러, 근접 및 플리커 탐지 센서인 TCS370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CS3707을 장착한 휴대폰의 카메라는 형광등이나 가로등 같은 인공 광원 조건을 포함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AC 전원 조명의 육안으로는 알아차릴 수 없는 깜박임에 의해 발생하는 밴딩이나 그 밖의 다른 이미지 아티팩트에 대한 우려를 없애 준다.

ams 통합 광학 센서 사업라인의 데이브 문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휴대폰 카메라는 사용자에게 엄청난 장점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독립적인 디지털 카메라 대신 휴대폰 카메라를 기본적인 촬영 기기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휴대폰 카메라의 인공조명 하에서의 성능을 혁신함으로써 ams TCS3707은 휴대폰 OEM들이 카메라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지 않고도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TCS3707의 초고감도 RGB, 클리어, 광대역 채널은 광범위한 조명 조건에 대해 주변광의 컬러와 밝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휴대폰 제조사가 높은 수준의 디스플레이 밝기 및 컬러 관리기술, 카메라와 플래시 컬러의 밸런스 구현을 이룰 수 있게 한다.

신제품의 플리커 탐지 엔진은 50GHz 또는 60GHz의 교류 주기로 동작하는 어떠한 인공 광원의 깜박임도 탐지할 수 있다. 플리커는 롤링 셔터를 가진 이미지 센서로 촬영한 사진에서 밴딩과 그 밖에 다른 아티팩트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효과는 셔터가 동작하는 동안 빛이 깜박거리는 플리커링이 있을 때 생긴다.

TCS3707의 플리커 탐지 능력은 카메라 컨트롤러가 셔터와 AC 주기의 ‘온’ 상태일 때를 동기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센서는 디바이스에 내장된 FIFO를 사용하여 50/60Hz 외의 다른 주파수들에 대해서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플리커 캔슬레이션 펌웨어를 사용하여 플리커 측정이 가능하다.

TCS3707 근접 센서는 IR 크로스토크 제거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IR 이미터와 함께 사용될 경우 신뢰성 높은 근접 센서 기능을 발휘한다.

TCS3707은 2.0mm x 2.5mm x 0.5mm 크기의 O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현재 양산 공급 중이며 제품 단가는 1000개 수량을 기준으로 개당 1.15달러이다.

샘플 요청 및 상세 기술 정보 문의는 관련 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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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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