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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아이데미아·인피니온·pmd테크놀로지스, 엔드투엔드 3D 안면 인식 솔루션 개발 협력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데미아의 최첨단 3D 안면 생체인식 소프트웨어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의 최신 하드웨어와 결합, 최종 사용자들에게 매끄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데미아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3D 인식 기술의 선구자인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솔루션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단순성·효율성·보안성 요구를 충족한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각자의 역량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편의, 인식 속도, 보안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OEM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아이데미아,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는 2월 25일부터 개최되는 MWC 2019에서 3D 안면 인식 솔루션에 대한 각자의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느 한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잠금 해제나 모바일 결제 시 사용자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솔루션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시장과 같이 새로운 시장 영역을 개척, 운전자 인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브 포테일러 아이데미나 커넥티드 오브젝트 사업부 총괄부사장은 “인피니온 및 pmd테크놀로지스와 협력을 통해 아이데미아의 3D 안명 인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에 힘입어 제품 출시 속도를 앞당기는 한편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필립 폰 슈에르스태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RF·센서 사업부 부사장은 “생체·보안 인증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아이데미아는 일찍부터 3D 데이터의 가치를 간파했다”며 “REAL3TM 카메라로 확보한 3D 스캔을 3D 레퍼런스 라이브러리로 3D 공간에 직접 매치시키면 보안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해상도 센서나 다중 센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체 동작 분석과 위조 방지만을 위한 추가 3D 데이터를 이용한 기존 2D 매칭 방식에 비하면 아주 큰 진전이다”고 덧붙였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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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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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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